셀럽 뉴스

수진, 새 소속사 계약은 사실무근

2022.11.06

수진, 새 소속사 계약은 사실무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새 소속사와 계약설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수진은 개인적인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도 해지한 바 있죠.

11일 한 매체는 수진이 빅플래닛메이드로 새 거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가수 소유,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뉴이스트 출신 렌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수진과의 전속 계약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만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진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해 2월 그녀가 학교 폭력 가해설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재학 당시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학교 폭력설이 불거진 후 수진은학창 시절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피운 적은 있다. 어린 시절 방황을 했지만 그 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서도 폭행설과 금품 갈취 등에 대한 내용은 부인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8월 수진은 결국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어 지난 3월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도 해지했죠. 계약 해지 전 학교 폭력 관련 글을 올린 이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글쓴이에게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수진. 과연 연예계에 복귀해 대중의 환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