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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2022.11.06

by 오기쁨

    8월,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순수함으로 무장한 채 무대에 올라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던 소녀들.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한 소녀시대가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 소녀시대가 돌아옵니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선보입니다. 이번 앨범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의 앨범이죠.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멤버 여덟 명이 모두 함께한다는 것!

    소녀시대는 새 앨범 활동뿐 아니라, 1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새 앨범의 의미가 큰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15년 동안 몇 차례 변화를 겪어왔죠. 2014년 제시카가 팀을 떠난 게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이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8인 체제로 활동 중인데요.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당시 티파니, 수영, 서현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면서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은 잠시 먼 미래를 기약해야 했습니다.

    개별 활동에 무게를 두고 따로 활동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던 소녀시대 멤버들은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그들의 구호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지 않나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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