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나 리마의 드레스
건강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임신 중인 그녀가 자신의 D라인을 자신 있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행사에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남부 칸에서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한창입니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19일 연인이자 영화 제작자 안드레 레머스와 함께 영화 <탑건: 매버릭>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리마는 자신의 배를 드러내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자랑하며 레드 카펫에 등장했습니다. 발망의 블랙 컷아웃 드레스인데요, 리마는 아름답게 흘러내리는 드레스에 블랙 스트랩 힐과 긴 생머리로 레드 카펫 룩을 완성했습니다.
임신한 배를 드러내는 스타일은 앞서 리한나가 시도해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들의 패션은 임신으로 인해 멋진 스타일을 포기하거나 트렌드를 외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리마는 임산부가 레드 카펫에서 어느 때보다 매력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죠.
리마는 지난 2월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배가 부른 상태로 알렉산더 왕 2022 F/W 컬렉션 쇼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당한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이의 박수가 쏟아졌죠.
리마는 NBA 선수 출신 마르코 야리치와 결혼해 두 딸을 얻었으며 2014년 이혼했습니다. 배 속의 아이는 안드레 레머스와의 첫 번째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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