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여행지와 기내 스킨케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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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여행지와 기내 스킨케어 팁

2022-05-26T14:51:10+00:00 2022.05.24|

바캉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이제 그에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준비할 시간. 급격한 날씨 변화는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고 여행 중 마주칠 다양한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 전문가 3인이 전하는 여행 스킨케어 팁과 함께하면 걱정 없다.

Photo: Angelo Pennetta

철저한 세안은 필수
피부과 전문의 안잘리 마토(Anjali Mahto) 박사는 무더운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 급격한 기온 차이로 인해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된다고 말했다. 여드름 피부라면 더욱더 주의하세요. 뾰루지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땀 때문이 아니라 오랜 시간 피부에 남을 때 문제가 됩니다.” 피부에 묻어 있는 땀, 선크림, 오염 물질을 제대로 지워내려면 하루 두 번 철저한 세안은 필수다. 이는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몸 전체를 그렇게 관리해야 해요, 가슴, 등도 뾰루지가 나기 쉬운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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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을 위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안잘리 마토 박사는 추운 곳을 여행할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더운 나라에서 추운 곳으로 가면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됩니다. 민감하거나 홍조 피부라면, 더 붉게 달아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 필요한 건 바로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특히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주목해야 한다. 비타민 B₃ 분자의 일부로 염증 반응을 억제해 피부가 진정되는 가장 강력한 항염증 성분. 즉 여행이 잦은 이들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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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밸런싱 토너를 고를 것
다양한 기후에 노출될수록 피부의 pH는 손쉽게 변한다. VIP 전담 에스테틱 전문가 조안나 체크(Joanna Czech) pH 밸런스를 잡아주는 토너를 쓰라고 조언한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산성입니다보통 5에서 6 사이의 pH 수치를 보이죠.” 피부 pH가 알칼리성에 가까워지면, 자연히 경피 수분 손실, 건조함, 염증 단계로 이어진다. 이때 pH 밸런싱 토너가 피부를 이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촉촉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 오랜 비행으로 우리는 수많은 세균과 낮은 습도, 차가운 공기와 사투를 벌여야 한다. 자연히 피부는 사막처럼 건조해진다. 이때 보습제, 수분막, 연화제는 반드시 필요한 ‘기내 스킨케어 어벤져스’. 바바라 스텀(Barbara Sturm) 박사 역시 기내에서는 보습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비행 중에는 ‘안티 폴루션 드롭스’와 ‘히알루로닉 애시드 세럼’을 바르죠. 그리고 크림을 발라 경피 수분 손실을 예방합니다.” 장거리 비행을 떠나는 경우에는 비행하는 ‘내내’ 제품을 ‘수시로’ 발라줘야 한다. 미스트와 세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뒤 페이스 크림을 덧발라 수분을 꼭 잠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Dr Barbara Sturm 안티 폴루션 드롭스.

Niod 멀티-몰레큘러 히알루로닉 컴플렉스.

립밤은 두툼하게
피부가 이렇게 건조한데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는 건 당연한 일. 수분막으로 입술을 보호하는 립밤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필수다. 잠들기 전엔 바셀린이나 비판텐 연고를 두툼히 얹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Chanel 르 리프트 립 & 컨투어 케어 탄력 립 케어 크림.

Fresh 슈가 립 어드밴스드 테라피.

페이스 마스크를 활용하자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최고의 방패는 바로 시트 마스크다. 스킨케어 브랜드 111스킨의 수석 에스테틱 전문가 밀레나 네이데노브(Milena Naydenov)는 시트 마스크만큼 장거리 비행에서 피부를 고보습으로 보호하는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Y 테오럼 바이오 셀룰로오스 페이셜 마스크’를 추천합니다. 화상 치료에 쓰이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성분을 함유한 강력한 활성 인자가 피부에 침투해,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는 그 순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촉촉한 피부가 유지될 거예요.”

111Skin Y 테오럼 바이오 셀룰로오스 페이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