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딕앤볼테르 〈BAND OF SISTERS〉 컬렉션
프렌치 럭셔리 쟈딕앤볼테르에서는 밴드 오브 시스터즈와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쟈딕앤볼테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Cecilia Bönström)과, BOSS(Band Of Sisters)의 창립자 세실 프리커 리안느(Cécile Fricker Lehanneur)는 여성 공동체와 자율권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며 우정을 나눴다. 그 결과 패션을 사랑하는 두 사람은 뜻을 모아 컬렉션을 론칭하게 된 것.
BOSS는 디자인, 패션, 뷰티 및 웰빙, 문화,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80여명의 여성 기업가들이 소속한 단체로, 여성 인권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여러 아티스트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캠페인을 알리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쟈딕앤볼테르에서 선보이는 <밴드 오브 시스터즈> 컬렉션은 캐주얼한 스타일에 화려한 색감이 특징. ‘Stronger Together’, ‘Sisterhood’, ‘Powerful’을 슬로건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조거 셋업, 후드, 코튼 미디 원피스, 레이스 실크탑과 데님 사파리 재킷, 레오파드 버킷 햇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전개된다.
여기에 아티스트 나타샤 파스칼(Natacha Paschal)이 작업한 일러스트가 프린팅 된 티셔츠와 스웻 셔츠는 특히 눈 여겨 볼 강렬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밴드 오브 시스터즈>는 단순한 컬렉션 그 이상으로, 여성이 겪는 사회적 관념과 제도에 저항하며 두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 인권에 대한 연대감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나아가 쟈딕앤볼테르는 더욱 책임감 있고 헌신적인 패션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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