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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탄력 높이는 습관 3

2022.06.03

얼굴 탄력 높이는 습관 3

흔히 얼굴을 보면 세월이 보인다고 합니다. 많이 웃는 사람에게는 눈가 주름이, 자주 찡그리는 사람은 미간에 세로 주름이 있고, 우울한 사람의 입가는 축 처져 있죠. 그만큼 평소 습관이 곧 얼굴을 완성합니다. 아무리 비싼 시술을 해도 평소 습관이 좋지 않다면 효과가 덜할 수밖에 없습니다.

탄력을 잃은 얼굴은 쉽게 되돌리기 어렵고, 한번 생긴 주름은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피부가 탄력을 잃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탄력 있는 얼굴을 유지하는 습관을 알려드릴게요.

수분 보충

잔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생성되도록 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화장품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피부에 유난히 열감이 있거나,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차가운 수분 팩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얼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뿌리면 오히려 흡수가 잘되지 않으니 20~30cm가량 떨어져서 뿌려야 합니다.

표정 관리

나이 먹을수록 눈가와 입가가 점점 아래로 처지게 마련이죠. 이때 눈을 치켜 뜨면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미간의 주름과 팔자 주름이 깊어집니다.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늦추려면 평소 표정 관리를 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살짝 미소 짓는다는 느낌으로 입가를 올리고, 눈꺼풀 근육을 이용해 똑바로 뜨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휴대폰을 보거나 모니터를 보면서 일할 때, TV를 볼 때 무의식중에 시무룩한 표정이 될 수 있으니 옅은 미소를 지어보세요. 수시로 거울을 보고 표정을 체크하면서 얼굴에 긴장감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사지

피부가 처지지 않게 하려면 마사지로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도록 하고, 쓸데없는 노폐물이 빠져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세수한 후 기초 케어를 하는 단계에서 독소가 많이 모이는 관자놀이, 눈 앞머리, 콧방울 양옆, 인중, 턱 중심 등을 지그시 누르면 됩니다. 이때 목을 위로 쓸어 올리는 마사지를 해 목주름을 예방하면 더 좋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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