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결혼식
god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계상이 결혼식을 올립니다.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 대표와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10개월 만입니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까운 지인과 가족만 초대해 웨딩 마치를 울립니다. 윤계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왔습니다. 대신 지난해 6월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이후 올 초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죠.
두 사람은 2020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윤계상은 지난해 결혼 발표 당시 팬들에게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며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나날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죠.
이후 윤계상은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 후의 변화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는 “이제는 걱정을 덜 하게 됐다. 그냥 정말 행복하다. 책임감도 더 생기고 좋다”며 한층 여유로워진 느낌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부가 된 지 10개월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