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일 잘하는 여자의 책상 그리고 시계

2022.06.20

일 잘하는 여자의 책상 그리고 시계

24시간이 모자라! 일분일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그녀들을 위한 크로노그래프 워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로 구동되는 세컨즈 서브 다이얼, 30분 카운터와 12시간 카운터,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특징이다.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2mm’는 오메가(Omega). 립스틱은 에르메스 뷰티(Hermès Beauty). 노트와 볼펜은 오브젝트(Objekt at 39etc).

대담한 디자인의 케이스와 정밀하게 세공된 다이얼에 플라이백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했다. ‘알파인 이글 XL 크로노’는 쇼파드(Chopard), 핸드 크림은 이솝(Aesop). 가위와 집게는 헤이(Hay at Innometsä), 접이식 자는 아르텍(Artek at Innometsä), 파란색 만년필은 파카(Parker).

짙은 남색 다이얼 위에 야광 아라비아숫자와 아워 마커를 더해 가독성을 높였다. 3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미닛 카운터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카운터, 외부의 타키미터 스케일을 갖춘 ‘루미노르 크로노’는 파네라이(Panerai). 삼각형 모양 카드는 친친클럽(Cincinclub at 39etc), 은색 라이터 케이스는 39이티씨(39etc).

18K 스틸 케이스와 스트랩이 푸른 다이얼과 조화를 이룬다. 기계식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한 ‘피아제 폴로 워치 42mm’는 피아제(Piaget). 플로어 스탠드는 아르떼미데(Artemide), 은색 스프링은 39이티씨(39etc), 손 모양 장식품은 비토시(Bitossi at Beaker).

44시간 파워 리저브와 압도적인 수압 저항 기능을 갖췄다. 시간과 분, 초 단위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를 지닌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어린 왕자 에디션’은 아이더블유씨(IWC). 샴페인 잔은 에르메스(Hermès), 카드와 주사위는 친친클럽(Cincinclub at 39etc), 금색 케이스는 디 엠파시스트(The Empathist at 39etc).

검은색 다이얼에 흰색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탑재했다. 손목에 부드럽게 감기는 7열 스틸 브레이슬릿이 장착된 ‘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8’은 브라이틀링(Breitling).

브러싱한 초록색 다이얼이 돋보이는 ‘까레라 호이어 02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는 태그호이어(Tag Heuer). 샴페인 잔은 에르메스(Hermès), ‘푀이유 도르’ 향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커피 샵’ 룸 스프레이는 로라 제임스 하퍼(Lola James Harper).

직관적인 디자인의 크로노그래프와 케이스를 둘러싼 타키미터,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있는 칼리버 751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드러낸다.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는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거울은 토일렛페이퍼×셀레티(Toilet Paper×Seletti at 10 Corso Como).

구조적인 형태감의 티타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무브먼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켈레톤 다이얼 위의 크로노그래프가 매력적인 ‘빅뱅 인테그랄 티타늄’은 위블로(Hublot). 빗은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Officine Universelle Buly)

동그란 실루엣과 큼직한 ‘12’ 인덱스, 스피넬이 세팅된 플루티드 크라운 커버가 정통적이다. 오토매틱 와인딩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한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Cartier). 핸드 크림은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Officine Universelle Buly). 플로어 스탠드는 아르떼미데(Artemide), 줄자는 아르텍(Artek at Innometsä).

CHRONOGRAPH WATCH

크로노그래프는 현재 시각을 알려주는 시침과 분침, 초침 외에 다른 기능을 가진 계기판을 의미한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측정하는 것을 주된 기능으로 하며, 타키미터나 텔레미터, 펄스미터와 조합을 통해 속도, 거리, 맥박수 등을 계산할 수 있다.

청량한 하늘색 다이얼과 밤색 타키미터의 조화가 돋보이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롤렉스(Rolex).

셀프와인딩 칼리버 5200으로 구동되며, 크로노그래프 작동 시 핸드의 갑작스러운 흔들림을 방지하는 수직 클러치를 갖추었다.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는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했으며 대형 센트럴 핸드로 측정 시간을 표시한다. 3시와 9시 사이에 있는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시, 분, 초를 완벽하게 나타낸다.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은 브레게(Breguet).

짙은 초록색 다이얼에 월과 날짜, 요일 표시 창과 하단의 크로노그래프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컴플리케이션 애뉴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5905/1A-001’은 파텍 필립(Patek Philippe).

티타늄 소재의 격자무늬 브레이슬릿이 인상적이다. 날짜 창과 요일 창,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간결하게 어우러진다. ‘오디세우스 티타늄’은 랑에운트죄네(A. Lange & Söhne).

0.1초 크로노그래프 핸드가 다이얼을 10초간 회전하며 총 100개의 측정 가능한 시간 단위를 형성한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은 제니스(Zenith).

핸드 와인딩 크로노그래프와 해밀턴 칼리버 H-51을 탑재했으며, 60시간 파워 리저브가 특징이다. 빈티지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트라-매틱 크로노그래프 H’는 해밀턴(Hamilton).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함께 다이얼을 장식하는 여러 겹의 얼음 디자인은 몽블랑산의 메르 드 글라스 빙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스타 레거시 크로노그래프’는 몽블랑(Montblanc).

10기압까지 방수 가능하고, 사파이어 글라스 외부에 있는 타키미터와 24시간 카운터, 분, 초 카운터를 통해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세이코(Seiko).

패션 에디터
신은지
포토그래퍼
정우영,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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