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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확정 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3

2022.11.04

by 오기쁨

    다음 시즌 확정 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3

    우리를 즐겁게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후속 시즌을 확정하고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여러 작품의 후속 시즌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여러분이 기다리던 작품도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2

    K-좀비와 하이틴물의 만남으로 크게 인기를 얻은 <지금 우리 학교는>. 지난 1월 공개되자마자 많은 나라에서 인기 순위 톱 10에 들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했죠.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 시즌 2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이전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 역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공개된 시즌 2 관련 영상에는 시즌 1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시즌 1 마지막에 변이된 형태로 살아남은 ‘최남라(조이현)’의 활약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극한 상황에도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노력과 K-좀비가 주는 다이내믹한 액션이 재미를 더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2. 소중한 사람을 잃고 가까스로 학교에서 벗어난 아이들에게 또 어떤 위기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스위트홈> 시즌 2

    공개하자마자 호평을 받은 동명 웹툰 원작의 <스위트홈>도 후속 시즌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시즌 3까지 제작을 확정 지었습니다.

    <스위트홈>은 인간 내면의 욕망을 원동력으로 탄생한 괴물과 이에 맞서 살아남아야 하는 아파트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시즌 1에서 사투 끝에 살아남은 주인공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다음 시즌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시즌 1에서 가까스로 아파트를 탈출했지만, 곧 군인에게 붙잡힌 ‘현수(송강)’, 화상 흉터가 사라진 채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 ‘상욱(이진욱)’, 어렵게 아파트를 빠져나온 ‘이경(이시영)’, ‘은유(고민시)’, ‘지수(박규영)’ 등은 이제 인간과 괴물이 뒤섞인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에 시즌 2부터는 배우 유오성이 특수부대를 이끄는 상사로, 오정세는 백신을 연구하는 임박사로, 김무열은 특수부대 2인자로, 진영이 수호대 이병으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

    사실상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이자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옵니다.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오징어 게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데스 게임은 역대급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전히 <오징어 게임>을 향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시즌 2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 1의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돌아오며, ‘프론트맨’ 역시 복귀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양복맨’으로 등장해 게임을 제안했던 공유도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마스코트 영희의 남자 친구(!) 철수도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Courtesy of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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