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티백 주의보
국내 티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홍차가 인기가 높은데요, 일부 홍차 티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최근 홍차를 구입했다면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해보세요.
최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트와이닝(Twinings)’ 제품 중 6월 중순 수입된 얼그레이 티백에서 쇳가루가 나왔습니다. 기준치의 네 배가 넘는 양입니다.
트와이닝뿐 아니라 영국에서 인기가 많은 ‘테틀리(Tetley)’ 얼그레이, 블랙티 티백에서도 기준치의 네 배 가까운 쇳가루가 나왔습니다. ‘아마드티(Ahmad Tea)’ 페퍼민트 레몬 티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식약처는 찻잎을 말리고 절단하며 금속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티백의 경우 제조 과정 중 찻잎을 분쇄하면서 금속 가루가 섞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쇳가루가 체내에 축적될 경우 장기 손상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당 상품은 현재 백화점에서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상품은 회수됐습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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