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악인전’ 출연하는 마동석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통해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배우 마동석이 다시 한번 할리우드로 떠납니다.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동석은 파라마운트가 리메이크하는 영화 <악인전>에서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습니다. 주연뿐 아니라 프로듀서도 맡을 예정입니다.
마동석에게 손을 내민 건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입니다. 스탤론과 브랜드 애프터굿이 운영하는 발보아 프로덕션이 미국판 <악인전>을 제작하며, 현재는 제작 초기 단계로 알려졌습니다.
<악인전>은 2019년 개봉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죠. 연쇄살인범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조직의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함께 범인을 잡는 내용입니다. 미국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지수 97% 신선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2>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 마동석. 이제 할리우드에서 또 한 번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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