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전한 장영란
얼마 전 늦둥이 셋째 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장영란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한 후 2013년 딸 지우를, 2014년 아들 준우를 얻었습니다. 둘째를 낳은 지 8년 만인 지난달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45세에 생긴 늦둥이 소식에 장영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팬들과 주변인들도 축하 세례를 이어갔죠. 하지만 최근 병원으로부터 유산 가능성이 있으니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습니다.
많은 이의 걱정 속에 안정을 취하던 그녀는 30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셋째 아이를 잃었다는 소식이었죠. 장영란은 SNS를 통해 “병원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의 심장이 뛰지 않았다”며 “난 괜찮다. 그냥 자책 중이다.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 이렇게 된 게 다 내 탓인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장영란은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슬픔에 빠진 장영란에게 팬들은 “다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며 그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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