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없는 샌드위치 ‘언위치’
얇은 빵 사이에 다양한 채소와 고기 등을 넣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 샌드위치. 세계 10대 부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도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다고 하죠. 만들기도 간단하고, 포만감도 높아 바쁘디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울 때 샌드위치로 대신하곤 합니다.
흔히 샌드위치는 빵과 빵 사이에 양상추, 토마토, 치즈, 닭 가슴살, 양파 등 온갖 재료가 들어가는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기름지지 않아 건강한 음식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샌드위치의 빵은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GI 지수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언위치(Unwich)’입니다. 빵 대신 양배추나 케일 같은 채소로 겉을 감싸 샌드위치 형태로 만든 것이죠.
빵의 탄수화물 대신 채소의 탄수화물과 고기의 단백질, 지방으로 탄-단-지 비율을 잘 맞춘 샐러드인 셈입니다. 언위치는 샌드위치처럼 한 손에 들고 먹기도 편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해 저탄고지 식단을 원하는 이들에게 핫한 메뉴로 떠올랐습니다.
좋아하는 재료를 충분히 넣어 만든 언위치로 올여름 식단을 관리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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