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시원한 액션 영화가 찾아옵니다. 배우 주원의 완벽한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카터>입니다.

주원은 그동안 <각시탈>, <앨리스>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는데요. <카터>에서는 어느 때보다 거칠고 강렬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남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을 그린 작품입니다.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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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은 카터입니다”라는 한마디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 그는 영문도 모른 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는 의문의 목소리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죠.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그는 아슬아슬하게 미션을 수행합니다.

<카터>에서 주원은 맨몸 액션을 비롯해 총기, 차량, 비행기, 기차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터>는 오는 8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