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퇴출된 아미 해머의 근황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올리버’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 아미 해머. 인기가 높아지기 무섭게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했죠. 배우 활동을 그만둔 후 그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아미 해머는 케이맨 제도에 있는 리조트에서 콘도 세일즈 및 예약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리조트는 해머가 직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했으나, 그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널리 알려졌죠.
매체에 따르면 아미 해머는 현재 파산 상태로, 전처의 생활비와 자녀들의 양육비를 책임지기 위해 이곳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아미 해머는 지난 2020년 돌연 불륜 논란에 휘말리면서 스캔들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그가 데이트 폭력 및 강간 전력이 있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 심지어 스스로 식인 취향이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까지 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사실상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온 배우자 엘리자베스 체임버스와도 소원해졌죠. 2020년 7월 이혼을 발표했는데요, 올 초 두 사람이 관계 회복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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