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과 알람의 대결
아침에 자다가 알람이 울리면 내적 갈등이 시작됩니다. ‘일어날까? 5분만 더 잘까?’ 고민 끝에 알람을 다시 맞추고 잠이 들면 금세 알람이 다시 울리기를 반복하죠.

한참을 뒤척이다 보면 오히려 더 피곤한 상태로 겨우 몸을 일으키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수면 관성(Sleep Inertia)’이라고 부릅니다. 자다 깨서 잠깐씩 눈을 붙여도 여전히 피곤하고 무기력한 상태를 말합니다.

수면 관성은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납니다. 흔히 건강한 수면 패턴은 깊은 수면 단계에서 낮은 수면 단계로 서서히 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불규칙한 시간에 잠이 들거나 수면 시간이 들쭉날쭉하면, 깊은 수면 상태에서 벗어나 잠에서 깨기 어려운 수면 관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수면 관성이 있을 때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나른하고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피하기 위해 알람은 하나만, 큰 소리로 맞추는 게 좋고 듣자마자 바로 일어나야 합니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잤다가 일어나는 것은 오히려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되도록 낮잠은 피하고, 자더라도 20~30분 정도만 자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는 일정한 시간에 눕도록 노력하고,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피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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