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와 손잡은 박해수

2022.11.03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와 손잡은 박해수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박해수가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박해수가 최근 UTA(United Talent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UTA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맥어보이, 안소니 홉킨스, 안젤리나 졸리,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 스타를 비롯해 웨스 앤더슨, 코엔 형제 감독도 소속된 미국 4대 대형 에이전시 중 하나죠.

박해수는 UTA의 서포트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연극 무대에서 오랫동안 연기력을 쌓아온 박해수는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매체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9년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후 올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해외 팬들에게도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으로는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죠.

박해수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과 영화 <유령>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연기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그래퍼
목나정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