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지코의 귀환
여름과 함께 지코가 돌아왔습니다. ‘괴짜’가 되어 돌아온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의 귀환, 꽤 흥미롭습니다.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로, <쇼미더머니> 심사위원 프로듀서로, 자신의 레이블 코즈(KOZ)를 세우기까지 지코는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긴 시간 그는 결국 입증해냈습니다. 아무렇게나, 아무거나, 아무 노래나 해도 결국 다 잘해낸다는 것을.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지코는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27일 발매한 미니 4집 <Grown Ass Kid>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2020년 발표한 미니 3집 <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이죠.
이번 미니 4집 <Grown Ass Kid>에는 아티스트로서 지코의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괴짜’는 지코 특유의 흥겹고 신나는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입니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괴짜’는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습니다.
지코는 컴백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웹 예능 프로그램 <5분만: Give Me a Minute(5분만)>을 공개합니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입니다.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인터뷰 상황에서 지코 특유의 센스로 뜻밖의 인터뷰를 끌어낼 예정입니다.
<5분만> 예고 영상에서 지코는 “일부러 콘텐츠의 결에 맞게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는데요. 첫 번째 게스트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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