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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1932 하이주얼리 컬렉션, ‘솔레이 19 웃트(Soleil 19 Août)’ 네크리스

2022.07.26

by VOGUE PROMOTION

    샤넬의 1932 하이주얼리 컬렉션, ‘솔레이 19 웃트(Soleil 19 Août)’ 네크리스

    1932년, 주가 대폭락 이후 전 세계는 대공황이라는 암흑기에 빠져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희망과 부활의 씨앗이 필요했다. 런던 다이아몬드(London Diamond Corporation)에서 다이아몬드 시장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줄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도 같은 해 11월이었다. 그들이 다이아몬드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선택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다름 아닌 가브리엘 샤넬이었다.

    “내가 다이아몬드를 선택한 것은 최소한의 양으로 최고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 가브리엘 샤넬

    그녀는 시대의 비관적 분위기와 대조되도록, 꿈이 가진 가능성과 아름다움의 활력을 세상에 내보였다. 역사상 최초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비쥬 드 디아망’은 며칠 만에 런던 다이아몬드의 주가를 상승시켰고, 다이아몬드 업계 전체를 혁신하며 시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의 완벽함을 끌어올린 비쥬 드 디아망은 이름 그 이상의 가치를 뽐냈다. 장식을 더하지 않고 인비저블 세팅과 클래식 스타일만으로도 눈부신 빛의 정수를 완성했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컷팅을 채택해 세월의 풍파와 패션 시장의 변덕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영원한 가치, 극도의 순수성이라는 비전을 창조했다.

    “1932년의 정수로 돌아가 꼬메뜨, 달, 태양이라는 3 가지 상징에 관한 메시지를 조화롭게 제시하고 싶었다. 모든 천체는 고유의 빛을 낸다.” –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패트리스 레게로(Patrice Leguéreau)

    첫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탄생으로부터 90년이 지난 지금,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에서는 ‘비쥬 드 디아망’의 현대적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고 있다. 언제나 움직이고, 언제나 놀라움을 주며, 때로는 낮은 하늘에, 때로는 정점에 자리하는 태양. 가브리엘 샤넬이 열광했던 천체의 광채를 ‘1932’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서 재현했다.

    솔레이 19 웃트(Soleil 19 Août) 네크리스

    솔레이 19 웃트(Soleil 19 Août) 네크리스

    솔레이 19 웃트(Soleil 19 Août)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옐로우 다이아몬드의 몽타주인 ‘솔레이 19 웃트(Soleil 19 Août)’ 네크리스. 22.10 캐럿에 달하는 놀라운 쿠션 컷 팬시 비비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 강렬한 광채를 머금은 스톤은 분리가 가능해 링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옐로우 골드와 플래티넘을 소재로 한 링에는 진귀한 파이어리 옐로우 컬러에 완벽한 원형을 갖춘 5.52 캐럿 팬시 비비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또 다른 링에는 각각 4.97 캐럿과 5.04 캐럿의 쿠션 컷 루비로 장식하고, 모두 다이아몬드 후광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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