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시계와 수면의 시간

2022.08.12

by 신은지

    시계와 수면의 시간

    참을 수 없는 눈꺼풀의 무거움.

    10시와 11시 사이의 문페이즈 인디케이터와 6시 방향의 날짜를 보여주는 34개 다이아몬드 세팅의 스몰 다이얼 디자인이 우아하다.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앤 데이트’는 몽블랑(Montblanc). 니트 드레스는 지방시(Givenchy), 귀고리는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자개 소재 다이얼과 8개 다이아몬드 인덱스,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다. ‘슬림라인 레이디 문페이즈’는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니트 톱과 귀고리, 반지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골드와 실버를 활용해 달과 별을 수놓은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매력적이다. ‘다 빈치 오토매틱 문 페이즈 36’은 아이더블유씨(IWC). 니트 톱과 스커트는 프라다(Prada).

    블랙 발리콘 다이얼에 스몰 핸드를 장착한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돋보이는 ‘론진 마스터 컬렉션’은 론진(Longines). 슬립 드레스는 구찌(Gucci).

    크로노그래프와 듀오그래프, 다토라 구성의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스틸-코퍼’는 브라이틀링(Breitling). 다토라는 브라이틀링의 요일, 날짜, 월 및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있는 컴플리트 캘린더를 의미한다. 트위드 재킷과 헤어핀은 샤넬(Chanel).

    실버 기요셰 다이얼과 9시 방향의 문페이즈, 로마자 인덱스가 조화를 이룬다.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Cartier). 퍼 장식 카디건과 스커트는 구찌(Gucci).

    6시 방향의 선 & 문페이즈를 통해 달의 움직임은 물론 밤낮의 변화까지 드러내는 ‘엘 프리메로 크로노마스터 그랜드 데이트 풀 오픈’은 제니스(Zenith). 가죽 재킷은 프라다(Prada).

    문페이즈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달과 별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니트 베스트와 시스루 톱, 미니스커트, 벨트, 타이츠, 플랫 슈즈는 미우미우(Miu Miu).

    메테오리트 운석 소재의 다이얼에 두 개의 모바일 카운터를 탑재했다. 더블 문페이즈로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을 동시에 보여주는 ‘아쏘 레흐 드라룬’은 에르메스(Hermès). 퍼 코트와 슬립 드레스, 진주 팔찌, 타이츠, 스트랩 힐은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패션 에디터
    신은지
    포토그래퍼
    장기평
    모델
    수아, 배유진, 엄서윤, 김별, 예리, 박세원, 제나, 클라라
    헤어
    장해인
    메이크업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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