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떨어트리는 ‘이것’
30대가 지나면 하루가 다르게 얼굴의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 서서히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지면서 얼굴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피부 탄력을 지키기 위해 간단한 시술이나 마사지, 뷰티 디바이스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평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수분
피부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입니다. 마른 과일의 표면을 보면 주름이 자글자글한데요, 이는 수분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죠.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피부가 처지는 속도도 더 빨라집니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는 특히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차나 커피 대신 순수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워나 세안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기초 화장품이나 보디 로션 등을 발라 수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피부 노화와 주름의 주된 원인 자외선! 자외선 차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장돼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 세포 파괴로 급격히 건조해집니다. 이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데요, 탄력은 셀프케어로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미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좋겠죠. 평소 선크림,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선 밤, 선 쿠션 등으로 오후에 한 번 더 얼굴 피부를 지켜주세요.
달고 짠 음식
달고 짠 음식이 맛있긴 하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설탕과 소금은 노화를 촉진하고 몸을 붓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보다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와 연어, 검은콩 등 슈퍼푸드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등도 항산화 식품이니 자주 섭취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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