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의 팜므 파탈 스커트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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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의 팜므 파탈 스커트 수트

2022-08-19T19:06:09+00:00 2022.08.17|

켄달 제너가 입으면, 비즈니스 캐주얼도 이렇게 섹시합니다.

켄달 제너는 지난 6월 가족과 함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패밀리(The Kardashians)> 소개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어머니 크리스 제너와 언니 클로이 카다시안과 등장한 그녀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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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옅은 베이지색 스커트 수트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허리를 조이는 재킷으로 몸매를 드러냈고, 피시테일 스타일의 새틴 스커트로 우아함을 뽐냈죠. 정교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범상치 않은 룩은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찾아낸 제품이었는데요. 럭셔리 빈티지를 취급하는 탭 빈티지(Tab Vintage)가 소장하던 2007년 가을 지방시 꾸뛰르 컬렉션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전에 켄달이 보여준 빈티지 꾸뛰르보다는 차분한데요. 1990년대 유행하던 장 폴 고티에의 메시 톱이나 돌체앤가바나의 화려한 드레스, 톰 포드의 실크 저지 소재 구찌 드레스와 같이 현재 셀럽들이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스타일의 빈티지도 아니죠.

대신 더 로우처럼 섬세하면서도 품위 있는 레이블을 선호하는 켄달의 스타일에는 훨씬 가까워 보입니다. 패션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지방시의 빈티지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특장점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당분간은 이 앙상블을 구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일단, 켄달 제너 프리미엄이 붙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