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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 온다

2022.08.17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 온다

많은 이에게 사랑받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곧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즌 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 입사해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우영우의 활약과 사회문제를 다루며 호평받았죠.

세상 무해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을 비롯해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드라마는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 시즌으로만 끝내기에는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한 제작사가 시즌 2로 돌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는 시즌 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를 제작할 것”이라며 2024년쯤 시즌 2를 방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출연진을 비롯해 연출, 작가 등 제작진 역시 교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구성원을 90% 이상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시즌 2를 방송할 때까지 관심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미 동명의 웹툰으로 연재하고 있는데요, 곧 뮤지컬로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은 뮤지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4년 초연할 예정입니다. 

아직 우영우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많이 남았습니다. 한층 더 성장한 우영우의 다음 이야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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