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햇살을 피하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 데일리 룩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스타들의 OOTD를 완성하는 여름 모자를 소개합니다. 

@taeyeon_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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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태연! 퍼프 소매와 잔잔한 플로럴 패턴이 특징인 블라우스와 티셔츠, 네이비 팬츠로 데일리 룩을 완성했어요. 태연이 선택한 서머 햇은 라피아 소재의 캐플린 햇. 아래로 내려오는 넓은 챙과 네이비 컬러의 폼폼 디테일이 특징인 모자로 룩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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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이어지는 베레의 활약! F/W 시즌에 주로 착용하던 베레가 여름 룩에도 찰떡이란 것을 블랙핑크 제니가 증명합니다. 웜 베이지 컬러의 니트 톱에 와이드 핏의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샤넬의 진주 목걸이를 더한 제니. 글로시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실버 베이지 톤의 베레로 멋스러운 포인트를 줬어요. 베레 덕분에 제니의 룩이 좀 더 쿨해 보이죠? 모자는 어썸니즈 제품.

@bn_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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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날을 즐기기 좋은 주말 룩이 고민이라면? 우주소녀 보나의 룩이 정답! 목가적이고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의 롱 드레스에 로에베의 라피아 백을 매치해 휴양지 룩으로 제격인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여기에 포인트로 활용한 모자는 럭키슈에뜨의 ‘페이퍼 버킷 햇’. 두 가지 두께의 크로셰 디테일을 믹스해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이라 바캉스 룩은 물론 티셔츠와 데님으로 연출하는 데일리 룩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todayis_wendy

@todayis_wendy

화이트 티셔츠와 인디고 데님의 매치는 특유의 클래식하고 청량한 매력 덕분에 사계절 모두 유효한 조합이죠! 레드벨벳의 웬디 역시 데님 베스트와 스커트 셋업에 화이트 티셔츠를 더해 걸리시한 서머 룩을 연출했습니다. 청키하고 쿨한 블랙 백과 로퍼로 룩의 밸런스를 조율한 웬디는 블랙 베레로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는데요. 벨벳이나 펠트가 아닌 코튼 소재 블랙 베레에 서클 이어링을 매치한 센스도 눈여겨볼 포인트!

@kieunse

@kieunse

두 가지 디자인의 핑크 스윔웨어에 각기 다른 버킷 햇으로 포인트를 준 기은세.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플라밍고 핑크 컬러의 코시+코(Cossie + Co) 수영복에는 체커보드 패턴의 라일락 핑크 버킷 햇을 매치했어요. 화이트 라이닝이 들어간 푸시아 핑크 컬러 수영복에는 청량한 블루 버킷 햇을 더했습니다. 핑크로 세련된 톤온톤 혹은 핑크와 블루가 자아내는 강렬한 보색 대비! 어떤 스타일링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nayoungkeem

@nayoungkeem

평평한 크라운, 수평의 챙이 특징인 보터 햇은 특유의 정갈하고 단정한 분위기 덕분에 클래식한 매력이 묻어납니다. 김나영이 선택한 샤넬의 보터 햇 역시 그 무드가 느껴지죠? 화이트 라이닝의 블랙 리본으로 마감한 보터 햇에 맞춰 앤유의 미니멀한 네이비 드레스를 매치해 근사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유행과 상관없이 매년 여름 시도해도 좋을 스타일링입니다.

@vousmevoyez

@vousmevoyez

벨라 하디드 등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지마구아스(Gimaguas)의 니트 베스트에 화이트 라이닝 포인트의 네이비 돌핀 쇼츠를 매치한 정수정.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기 좋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이라 할 수 있는데요. 쇼츠와 동일한 컬러의 볼캡을 착용해 룩의 통일감을 높이는 동시에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완벽하게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