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는 왜 얼음물로 샤워할까?
투어를 하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지만, 화려한 모습 너머엔 아티스트가 감내해야 하는 정신적, 육체적 대가 또한 만만치 않죠. 예전에는 공연 후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많은 아티스트가 남은 투어 일정을 위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파티 대신 휴식과 회복이라는 뜻이죠.

@harrystyles
최근 ‘Love On Tour’라는 이름으로 멋진 공연을 이어가는 해리 스타일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해리 스타일스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회복 루틴은 바로 ‘얼음물 목욕’입니다. 얼음을 동동 띄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주먹을 꽉 쥔 해리 스타일스! 얼음물 목욕은 진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과학적인 웰빙 비법입니다. 염증 수치를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데 무척 탁월하죠. 15도 이하의 차가운 물에 몇 차례 몸을 담그면 신체 스트레스 반응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그동안 얼음물 목욕은 훈련이나 경기를 마친 뒤 빠른 회복을 원하는 프로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셀럽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디 가가, 기네스 팰트로, 리암 헴스워스, 오프라 윈프리 등 많은 셀럽이 얼음물 목욕의 효과를 맹신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빔 호프(일명 ‘아이스 맨’이라 불리는 네덜란드 모험가) 기법이라 불리는 특별한 호흡법과 냉수 샤워 등을 더할 정도죠.
해리 스타일스는 차가운 물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찬물 수영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얼음같이 차가운 바다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 목격한 장소는 지난 6월 더블린의 비코 배스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지난 4월 <베러 홈즈 & 가든스(Better Homes & Gardens)>와 인터뷰에서 해리는 매일 야외 수영을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찬물 수영의 묘미를 깨닫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그게 수영의 핵심이에요. 여러분도 후회하지 않을 단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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