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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딸 루데스 레온, 가수 데뷔

2022.11.04

마돈나 딸 루데스 레온, 가수 데뷔

팝의 여왕 마돈나로부터 재능을 물려받은 첫딸 루데스 레온이 가수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동안 레온은 ‘마돈나의 딸’이라는 수식어 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었죠. 모델로 활동한 게 전부입니다. “딱히 인생의 별다른 목표가 없다”던 레온이 드디어 자신의 길을 찾은 걸까요? 

레온은 최근 어린 시절 애칭 롤라에서 이름을 딴 ‘롤라홀(Lolahol)’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싱글 ‘록 앤 키(Lock & Key)’를 발표했습니다. 데뷔곡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로파이 팝송입니다. 

뮤직비디오는 레온의 고향 뉴욕과 그 근처에서 촬영한 것으로, 레온은 직접 출연해 끼를 발산했습니다.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는 역시 마돈나의 딸이라는 걸 상기시킵니다. 

마돈나는 딸이 가수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꽤 기뻤는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습니다. SNS에 “롤라,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라며 딸의 사진을 올리고, 레온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각종 링크를 공유하며 관심을 유도했죠.

과연 레온이 팝의 여왕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Korea, @lourdes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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