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감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정재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스핀오프, <레이>의 시리즈물 제작에 함께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고요의 바다>, <헌트>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최근 글로벌 OTT 시리즈물 <레이(가제)>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인공 ‘레이(이정재)’의 캐릭터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레이는 복수를 위해 한 남자를 쫓는 재일 교포 출신 킬러로, 아주 잔혹하지만 매력적인 빌런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죠. 

그의 활약을 담은 시리즈 <레이>는 킬러 레이의 탄생부터 그의 타깃이 되는 전 세계 다양한 표적과의 대결을 담을 예정입니다. 레이에 버금가는 표적들은 앞으로 ‘빌런 유니버스’를 구축하며 새로운 시리즈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이정재는 극의 중심인 빌런 레이로 출연할 뿐 아니라 제작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연출 역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영화 <헌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감독 데뷔식을 치른 만큼 그에게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