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을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공식 8가지
명실상부한 스타일 아이콘 시에나 밀러. 빈티지 백부터 구찌 주얼리 등 보헤미안 시크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그녀의 스타일에 중심을 잡아주는 건 바로 데님입니다. 올 초 <보그 브리티시>와 인터뷰에서도 완벽한 데님의 핵심은 ‘워싱’이라고 말했죠. 사실 밀러는 가벼운 워싱의 스트레이트 진부터 베이식한 블랙 진까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데님을 멋지게 스타일링해왔습니다. 스키니 진에는 섹시한 칵테일 슈즈를, 넉넉한 사이즈의 화이트 진에는 점퍼를 매치하는 식이죠. 2000년대 초반의 아이콘답게, 밀러가 당시 즐겨 입던 데님 미니스커트와 쇼츠, 로우 라이즈 진 등이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타임리스한 아이템, 데님. ‘데님’ 패션 아이콘, 시에나 밀러에게 영감을 얻은 여덟 가지 룩을 소개합니다.
더블 데님 룩의 진수! 다크 데님 셔츠에 와이드한 레그 진을 매치한 시에나 밀러. 데님-온-데님 스타일에는 시크한 블랙 오버 코트와 스웨이드 부츠가 빠질 수 없죠.
블랙 진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시에나 밀러의 모터사이클 재킷처럼 컬러풀한 아이템을 더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여름이 되면 밀러는 빈티지한 데님 쇼츠로 보헤미안 감성을 짙게 드러냅니다. 밀리터리 그린 재킷을 더해 터프한 무드를 표현하기도 하죠.
데님으로 드레스업 하는 좋은 예. 가장 일상적인 아이템 데님은 때때로 근사한 파티 룩으로 활용 가능하죠. 밀러의 퍼 슈즈처럼 섹시한 칵테일 슈즈와 매치해 새로운 분위기를 표현해보세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로우 라이즈 진과 어그. 이번 가을, 겨울 시즌에도 이 스타일은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에 딱 좋은 날렵한 스키니 진과 포근한 봄버 재킷. 지방시의 핸드백 역시 탁월한 선택입니다.
포에버 미니! 데님 미니스커트는 언제나 스타일리시하죠. 진짜 2000년대처럼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탱크 톱과 카우보이 부츠를 매치해보세요.
스트레이트 레그 진만큼 타임리스한 데님이 있을까요? 출근 룩, 주말 데이트, 파티까지,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레이스업 부츠로 키가 훌쩍 커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거나 선명한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줘도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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