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2022.08.29

너와 나 그리고 우리

The First 마티유 블라지의 첫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 제작자와 착용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해 움직임과 감정의 교환을 담았다.

Italian Beauty 가죽을 하나하나 엮어 만든 인트레치아토 부츠에는 이탤리언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Red Hot 다른 사람의 시선은 무의미하다. 유혹적인 빨간색 가죽 수트로 사적인 즐거움을 누릴 것.

Have Fun 전통 셔츠 제작 방식으로 만든 누벅 소재 셔츠 드레스, 커다랗고 푹신한 가죽 필로우 백, 풍성한 털 장식이 인상적인 아찔한 플랫폼 슈즈… 대담하고 독특한 발상이 룩에 재미를 더한다.

Dress Code 레이스와 시퀸을 겹쳐 입은 화려한 옷차림, 비대칭 스커트 아래 찰랑이는 가죽 프린지 등 예상치 못한 레이어드로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Leather Master 가볍고 유연한 트렌치 코트 한 벌에서도 가죽을 가장 잘 다루는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과 전문성을 엿볼 수 있다.

Touch Point “실용성이야말로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 그 이상의 스타일이며 조용한 힘의 일부입니다.” 마티유 블라지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력을 더하는 방식을 택했다. 부드러운 누벅에 데님 프린트를 적용한 바지와 박음질 하나 없이 가죽을 엮어 완성한 ‘칼리메로(Kalimero) 백’이 그 결과물.

New Silhouette 이탈리아의 미래주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움베르토 보치오니(Umberto Boccioni)의 1913년 작품 ‘공간 속의 연속적인 단일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이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패션 에디터
김다혜
포토그래퍼
이용희
모델
오송화, 조안
헤어
안미연
메이크업
김부성
SPONSORED BY
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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