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빛과 시간의 세상

2022.08.31

by 허보연

    빛과 시간의 세상

    “비록 태양이 사라져도, 나는 한 줄기 빛을 얻으리라.” ─ 커트 코베인

    월계수 모양의 44개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를 18K 핑크 골드에 세팅한 ‘라임라이트 하이 주얼리 워치’. 동그란 주황색 조명은 일광전구(Ilkwang Lightings at HPIX).

    225개의 6.42캐럿 다이아몬드, 180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45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가 한데 어우러져 블랙 새틴 스트랩과 만난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 크리스털 뚜껑이 빛을 부드럽게 감싸 안은 조명은 바카라(Baccarat).

    24개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가 팰리스 데코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과 어우러진 ‘라임라이트 하이 주얼리 워치’.

    1970년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가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로 재탄생했다. 18K 화이트 골드에 마키즈 컷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37개가 화려하게 안착한 채.

    보석과 시계의 경계에 있는 크리에이티브 하이 주얼리 워치 컬렉션. 328개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채운 ‘피아제 하이 주얼리 워치’.

    블루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의 총집합. 4캐럿 사파이어와 1.53캐럿 다이아몬드가 악어가죽 스트랩과 만난 ‘라임라이트 갈라 사파이어 워치’.

    은하수가 연상되는 라피스라줄리 다이얼에 자체 제작 울트라-씬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1200P를 탑재한 ‘알티플라노 하이 주얼리 워치’.

    39mm 너비의 넉넉한 핑크 골드 케이스에 839개의 13.82캐럿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피아제 폴로 뚜르비옹 하이 주얼리 워치’. 금색 조개껍데기 모양 테이블 램프는 구비(Gubi at Innomets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가득 세팅한 ‘아우라 하이 주얼리 워치’와 ‘피아제 하이 주얼리 워치’. 함께하니 더 빛난다. 오묘한 빛깔의 원형 유리그릇과 꽃병은 39이티씨(39etc).

    277개의 29.74캐럿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빽빽하게 나열된 ‘아우라 하이 주얼리 워치’. 건축적인 셰이프가 돋보이는 테이블 램프는 아르떼미데(Artemide at HPIX).

    밤하늘을 옮겨놓은 듯한 ‘알티플라노 뚜르비옹 하이 주얼리 워치’. 보름달을 닮은 다이얼이 눈에 띈다. 시계는 피아제(Piaget).

    포토그래퍼
    정우영
    패션 에디터
    허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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