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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의 새 연인은 지지 하디드?

2022.11.04

디카프리오의 새 연인은 지지 하디드?

완벽한 솔로로 돌아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캐주얼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와 열애설이 제기된 상대는 모델 지지 하디드입니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카밀라 모로네와 5년 열애 끝에 헤어졌습니다. 2017년부터 만난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도 함께 서는 등 꽤 진지하게 사귀었는데요. 서로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디카프리오의 외로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하디드와 올여름 몇 차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몇 년 동안 알고 지낸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며 “하디드는 완벽하게 디카프리오 타입이다. 화려하고 섹시하지만 과감한 태도를 지녔으며 겸손한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아직은 친구처럼 가볍게 어울리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올해 47세, 하디드는 27세로 두 사람은 20세 차이가 납니다. 주목할 점은 하디드가 27세라는 사실. 디카프리오는 20대 초반 여성을 만나다가 25세가 되면 헤어져 이른바 ’25세 법칙’이 생겨날 정도로 특이한 연애관을 갖고 있는데요, 하디드와 정말 사귀는 게 맞다면 이 법칙이 처음으로 깨지는 것입니다. 

디카프리오의 연애관 ’25세의 법칙’

톱 모델로 활동 중인 하디드는 지난 2015년부터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했으며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제인 말리크가 지난해 하디드의 모친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두 사람은 결국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디카프리오의 ‘25세의 법칙’이 깨질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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