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리마스터링’ 한국 최초 개봉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설이 된 <아바타>. 13년 만에 판도라의 상자가 다시 열립니다.
<아바타>는 판도라 행성과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로 향한 인류는 원주민 ‘나비족(Na’vi)’과 대립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는 단 하나의 운명을 선택해야 하죠.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아바타>가 기록한 글로벌 흥행 성적은 28억4,739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9,436억원에 이릅니다. <아바타>는 1997년 <타이타닉> 이후 첫 ‘20억 달러 클럽’ 입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작품을 모두 감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놀라운 능력도 확인할 수 있었죠.
스크린의 3D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아바타>가 더 선명한 4K HDR로 돌아옵니다. 북미보다 이틀이나 앞선 9월 21일 전 세계 최초로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국내 배급을 맡은 디즈니 측은 더 풍부하고 선명해진 색감을 구현해 새 영화를 보는 듯한 신선함을 안길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개봉일로부터 단 2주간 상영하는데요.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특수 상영관에서 모두 상영해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대미를 장식할 <아바타: 물의 길>을 보기 전, 전작을 다시 한번 보려는 이들에게도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의미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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