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핑크로 뒤덮였던 뜨거운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 쿨하디쿨한 블루 컬러와 함께 말이죠. 하지만 메이크업으로는 쉽게 활용하기 어려운 색 블루.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블루 컬러에 빠진 스타들의 팁을 참고해보세요.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swift

얼마 전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테일러 스위프트. 함께 공개한 이미지에서 테일러는 진하고 깊은 블루 스모키 아이를 선보였습니다. ‘미드나잇(Midnights, 한밤중)’이라는 앨범 컨셉에 맞게 밤하늘의 어두운 블루 톤과 글리터 섀도를 함께 매치했습니다.

두아 리파 & 켄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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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dualipa

켄달 제너 @kendalljenner

블루 컬러를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두아 리파와 켄달 제너처럼 메이크업하는 거예요. 펄 없는 파우더 타입 아이섀도로 넓게 펴 바르기만 하면 됩니다. 정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과감할수록 좋아요. 세기말 감성이 짙게 풍기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힙!

헤일리 비버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헤일리 비버의 선택은 딥한 네이비. 컬러를 꼭 눈꺼풀 전체에 발라야 한다는 공식은 없습니다. 블랙 아이라인을 길게 빼고 언더라인에만 블루 컬러를 더하니 과하지 않고 세련돼 보이죠. 포인트는 언더라인을 살짝 번지듯 퍼뜨리는 것.

오마이걸 미미

오마이걸 미미 @mimmiiiya

여전히 부담스럽다고요? 그럼 오마이걸 미미의 팁을 따라 해보세요.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와 눈두덩에 올린 블루 아이라인이 잘 어울리죠! 여기서 포인트는 기존 아이라인 법칙을 깨고 눈두덩에 자유롭게 그렸다는 것. 아이라인 끝에 파츠를 더해 분위기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선미

선미 @miyayeah

블루 컬러를 활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 선미처럼 컬러 렌즈를 착용하는 건 어떨까요? 메이크업은 평범하지만, 푸른 눈동자가 신비롭게 빛나 몽환적으로 보이는군요. 우주보다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