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시계라는 우주의 이야기

2022.09.16

시계라는 우주의 이야기

4억4000만 년에 걸쳐 확장 중인 우주의 수레바퀴, 은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그 시간을 포착한다면?

별 모양 인디케이터와 달의 변화를 보여주는 문페이즈, 천체의 움직임을 표현한 다이얼이 돋보이는 ‘랑데부 문 세레니티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푸른빛을 띠는 라피스라줄리 소재로 별이 가득한 은하를 다이얼에 형상화했다. ‘마크리 클래시카 커프 워치’는 부첼라티(Buccellati).

다이아몬드 장식 케이스와 그러데이션 다이얼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완성했다. ‘데피 미드나잇 워치’는 제니스(Zenith).

6시 방향의 문페이즈를 통해 달의 형태를 드러내는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Cartier).

어벤추린 글라스 다이얼에 페가수스가 새겨진 달을 몽환적으로 그렸다. ‘슬림 데르메스 끌레드룬 워치’는 에르메스(Hermès).

잔잔한 구름이 흐르는 하늘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제비와 나비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레이디 아펠 롱드 데 빠삐옹 워치’는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어벤추린 글라스 다이얼로 별이 흩뿌려진 밤하늘을 완성했다.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워치’는 오메가(Omega).

케이스를 휘감은 63개 다이아몬드와 어벤추린 글라스 다이얼로 은하수를 묘사한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는 피아제(Piaget).

두 겹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다이얼 사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해, 달, 별 모양의 무빙 다이아몬드가 인상적이다. ‘해피 스포츠 워치’는 쇼파드(Chopard).

에디터
신은지
포토그래퍼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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