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언니 지지 하디드의 브랜드 게스트 인 레지던스(Guest in Residence) 론칭 파티에 참석한 벨라 하디드. 남자 친구와 함께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등장했습니다. 발목까지 높이 올라오는 흰색 양말에 검은색 스틸레토 힐을, 레깅스 팬츠에 벨트 두 개를 매치했습니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룩을 볼드한 액세서리와 재치 있는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했죠.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은퇴 전 마지막으로 출전한 US오픈 경기를 관람 중인 벨라 하디드. 데님 코르셋 톱과 배기 팬츠로 청청 룩을 완성했습니다. 화이트 셔츠 끝부분을 데님 톱 뒷부분에 넣어 마치 볼레로 재킷처럼 연출한 뒤 요즘 유행 중인 커다란 펜던트가 달린 초커를 스타일링했군요.

뉴욕에서 점심 데이트를 마치고 산책 중인 커플의 모습. 과감한 크롭트 티셔츠와 로우 라이즈 화이트 팬츠를 연출했습니다. 벨라 하디드의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죠.

벨라 하디드가 아니라면 그 누가 나이키 양말을 무릎까지 올려 신고도 이렇게 스타일리시할 수 있을까요? 꾸준히 니하이 삭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그녀. 타이트한 상의와 중간 길이의 스커트, 볼드한 액세서리로 특유의 스포티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블랙에서 그레이, 화이트까지. 이쯤 되면 벨라-마크 커플이 외출 전 함께 의상 톤을 맞춘다고 생각해도 되겠군요. 클래식한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를 입은 남자 친구와 함께 벨라는 중간 길이의 하얀색 원피스를 선택했습니다. 얇은 스카프를 숄처럼 어깨에 두르고 탠 색상의 가죽 부츠를 매치했죠.

1년에 한 번뿐인 남자 친구의 생일! 벨라 하디드는 어떤 의상을 선택했을까요?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이들의 모습, 벨라는 가슴과 어깨 부분에 과감한 절개가 포인트인 노란 컬러의 타이트한 톱에 블랙 가죽 팬츠를 스타일링했습니다. 팬츠 중앙에 커다란 나비 모양 벨트가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슈즈로는 역시 요즘 가장 즐겨 신는 블랙 스텔레토 힐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