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작품을 비롯해 관련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영화 팬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축제 중 하나죠.

@부산국제영화제 BIFF, 2021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특히 영화제의 개·폐막식 행사 및 상영작 티켓 예매는 전쟁을 방불케 하는데요. 드디어 개·폐막식 입장권 및 일반 상영작 예매 일정이 확정돼 영화 팬들의 마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개막작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폐막작은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로 정해지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먼저 레드 카펫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가 3년 만에 올해 오프라인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티켓 역시 9월 23일 온라인을 통해 오픈됩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모든 티켓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앱 ‘BIFF’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티켓과 모바일을 통해 발권하니 참고하세요. 다만 취소 표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BIFF, 2021

부산국제영화제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예고해 팬데믹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좌석 100%를 모두 사용할 계획이며, 배우들과의 오픈토크, 야외무대, GV 등도 팬데믹 이전처럼 정상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화제도 즐기고, 바다도 보고, 맛집 로드를 누비며 부산의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 티케팅에 참전할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