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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랑 시작한 조니 뎁

2022.11.04

새로운 사랑 시작한 조니 뎁

전처인 배우 앰버 허드와 할리우드 최고의 진흙탕 싸움을 보여준 조니 뎁. 허드와의 소송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새 조니 뎁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나 봅니다. 

6년간의 다툼에서 이긴 조니 뎁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의 재판에서 자신을 변호했던 변호사 조엘 리치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엘 리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의 법률 회사에서 일하는 영국 출신 변호사입니다. 

리치는 올해 37세로 조니 뎁과는 22세 차이가 납니다. 그녀는 현재 전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두 아이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치는 지난해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이혼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서 조니 뎁을 변호했습니다. 당시 조니 뎁은 영국 매체 <더 선>이 자신을 ‘아내 폭행범’으로 칭한 데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걸었죠. 하지만 결국 재판은 패소했고, 조니 뎁 측은 “당혹스럽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니 뎁, ‘아내 폭행범’ 오명 못 벗었다

하지만 사실 조니 뎁에게 재판의 승패는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명예는 잃었을지라도, 새로운 사랑을 얻었으니까요.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리치와 뎁이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 그들이 보여주는 케미는 최고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니 뎁이 변호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그는 자신을 변호한 카밀 바스케스 변호사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당시 바스케스 변호사는 “성차별적이고 비윤리적”이라며 “나는 고객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가까워진 것은 맞다. 하지만 ‘우리’는 팀 전체를 의미한다”며 재빠르게 소문을 잠재웠습니다.

몇 년 동안 많은 구설과 논란을 키운 조니 뎁.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그가 새롭게 시작한 사랑은 과연 얼마나 오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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