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CLASSICS

Fashion

ETERNAL CLASSICS

2022-09-26T15:55:58+00:00 2022.09.26|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 모델 수주의 스타일 속에서 고귀한 빛을 발산하는 샤넬의 프리미에르 워치가 35년의 시간을 되돌려 오리지널의 명성을 되살린다.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 수주와 함께한 프리미에르(Première)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you’re all I ever wanted

PREMIÈRE ORIGINAL EDITION WATCH

1987년은 샤넬에 매우 의미 있는 해다. 샤넬 워치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샤넬 최초의 워치 라인인 프리미에르(Première) 워치는 눈부신 빛과 같은 존재였다. 파리 방돔 광장과 N°5 향수병 뚜껑의 팔각형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에 블랙 래커 옷을 입혀 모던한 매력을 더했다. 샤넬의 아이코닉한 2.55 백에 사용된 레더와 체인을 엮은 스트랩을 브레이슬릿으로 만든 프리미에르는 그때까지만 해도 남성적인 코드의 지배를 받던 워치메이킹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이콘이 된 프리미에르는 2022년 10월, 탄생 35주년을 맞아 시대를 초월한 매력과 스타일의 교훈이라 할 수 있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PREMIÈRE CLASSE 

프랑스어로 ‘첫 번째’라는 뜻과 ‘시간, 공간, 등급 등에서 다른 것보다 앞선’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리미에르는 샤넬 고유의 아이코닉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유지해 브랜드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워치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이 동경하는 샤넬의 패션 이미지를 시계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았기 때문인데, 특히 초침이나 인덱스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은 시간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하이 주얼리의 브레이슬릿처럼 어떤 의상에도 완벽하게 어우러져 샤넬의 토털 룩을 완성하는 프리미에르. 견고한 블랙 세라믹 소재와 블랙 래커 다이얼로 모던한 여성미를 완벽하게 살린 프리미에르는 마드모아젤 샤넬이 꿈꾸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아이코닉한 컬렉션이다. 그중 골드와 블랙, 가죽이 조화롭게 어울린 오리지널 버전은 샤넬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지녀 영원한 젊음을 상징한다.

SURPRISE

첫 샤넬 워치메이킹 작품인 프리미에르는 1987년 당시 샤넬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자크 엘루(Jacques Helleu)가 고안했다. 그는 타고난 감각과 취향을 바탕으로 샤넬에 입사했는데, 18세부터 샤넬에 몸 바쳐 일한 덕분에 프리미에르 워치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고, 그의 끈기와 재능은 곧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고민했다. 샤넬을 워치메이킹의 세계로 인도한 자크 엘루는 “강렬하고 독특하며, 일회적인 컬렉션 출시가 아닌 영원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훗날 프리미에르를 디자인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말했다.

MUSE

워치메이킹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디렉터 아르노 샤스탱(Arnaud Chastaingt)에게 프리미에르는 샤넬 워치메이킹 정신의 구현이다. “프리미에르는 샤넬 워치메이킹 역사의 첫 페이지라 할 수 있다. 절대적인 창작의 자유에서 탄생했고 샤넬이 생각한 ‘시간의 매력’이라는 비전의 시작이기도 했다. 2022년 프리미에르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 샤넬 컬렉션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길 원한다. 프리미에르는 샤넬의 DNA이자 하나부터 열까지 샤넬의 코드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워치 이상인 프리미에르는 스타일에 대한 교훈이다.”

FREEDOM

프리미에르가 눈부신 성공을 거둔 이유는 무엇보다 남성적 코드에서 해방돼 여성의 손목에 꼭 맞는 브레이슬릿 같은 모습을 지녔기 때문이다. 여성용 워치로는 처음으로 남성용 시계의 축소판이 아닌 완전히 여성만을 위한 우아하고도 대담한 작품으로 제작된 프리미에르. 1987년부터 시작된 프리미에르의 정신은 현재를 살고 오늘을 즐기는 모든 여성의 자유에 바치는 헌사로서 눈부신 아름다움을 이어간다.

ICON(S)

프리미에르의 유니크한 다이얼과 경사면으로 처리한 글라스를 본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바로 N°5 향수병의 스토퍼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형태, 가브리엘 샤넬이 리츠 호텔 스위트룸에서 바라보던 방돔 광장의 구조를 연상시키는 것! 이는 아이콘에 또 다른 아이콘을 더한 것으로, 이런 디자인을 한층 더 럭셔리하게 완성하는 것이 샤넬의 상징적인 퀼팅 백에 사용된 레더와 함께 엮은 체인 스트랩이다. 프리미에르에서 체인 스트랩은 놀랍도록 정교한 클래스프가 달린 유연한 브레이슬릿으로 변신했다. 이렇게 프리미에르는 여러 아이콘을 활용해 오랜 세월을 견뎌낼 새로운 아이콘을 창조했다.

YOUNG FIRST

1987년 프리미에르의 출시를 위해 샤넬은 파리의 40 애비뉴 몽테뉴(Avenue Montaigne)와 제네바의 론 43번지에 전용 부티크를 연 후 1990년에는 방돔 광장에도 부티크를 열었다. 프리미에르 워치는 젊은 모델들의 신선함과 매력을 한껏 머금고 시대의 아름다움을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모습으로 표현한다. 2022년 방돔 광장 18번지에 샤넬 워치메이킹 & 화인 주얼리가 새롭게 단장한 타운 하우스에 재오픈하면서 프리미에르는 또다시 주목받게 됐다. 본래의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좀 더 간결해진 스타일로 시대의 여성과 미를 대변하는 워치로 부활한 프리미에르!

BLACK & GOLD

프리미에르는 팔각형 골드 케이스 안에 자리한 블랙 래커 다이얼로 시간의 흐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매끄러운 표면을 자랑한다. 숫자도, 인덱스도, 초침도, 날짜 표시도 없다. 경사진 글라스 아래로 금으로 마감한 얇은 시곗바늘 두 개가 무한한 소우주 속에서 움직이고, 오닉스 카보숑으로 세팅한 크라운이 기하학적인 투톤 구조를 완성한다.

Je suis la montre Première
나는 프리미에르 워치

Je suis la première création horlogère de Chanel.
나는 샤넬의 워치메이킹 작품이다.

Je suis née en 1987 avec Jacques Helleu et aujourd’hui, Arnaud Chastaingt me remet dans la lumière telle une muse. Je ne vois pas le temps passer, je l’apprivoise.
1987 자크 엘루의 손에 탄생했으며, 오늘날 아르노 샤스탱이 나를 뮤즈로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해주었다. 나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길들인다. 

Je suis celle qui s’est émancipée des codes masculins pour s’afficher au poignet des femmes, ici et maintenant.
스스로를 남성적인 코드에서 해방시켜, 바로 지금 이곳에서 여성의 손목 위에 자리한다. 

Je suis le cœur battant de l’instantané.
나는 순간의 고동치는 심장이다. 

Je suis un cadran laqué de noir, la surface lisse d’un présent qui s’étire sans se soucier de l’heure.
나는 블랙 래커를 칠한 얼굴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움직이는, 매끄러운 현재의 표면이다. 

Je suis une géométrie en noir et or : aiguilles épurées, glace biseautée, couronne sertie.
나는 정교한 시곗바늘, 경사면으로 처리한 글라스, 크라운 세팅으로 구현된 블랙과 골드의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지녔다. 

Je suis une icône qui unit les icônes : boîtier octogonal inspiré du bouchon du parfum N°5, bracelet emprunté à la chaîne entrelacée de cuir du sac matelassé.
나는 아이콘 중의 아이콘이다. 샤넬 N°5 향수병의 스토퍼에서 영감을 얻은 8 케이스부터 아이코닉한 퀼팅 핸드백을 향한 헌사인 가죽을 엮은 브레이슬릿까지.

Je suis une montre bijou qui prend le temps de vivre.
나는 천천히 인생을 즐기는 주얼리 워치다. 

Je suis une allure et mon seul guide est la liberté.
나는 자유를 유일한 원칙으로 하는 존재다.

Je suis une éternelle jeune première.
나는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는 주연배우다. 

Je suis la montre Première.
나는 프리미에르 워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