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대되는 내한 공연 4, 예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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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기대되는 내한 공연 4, 예매도 가능!

2022-09-30T18:50:03+00:00 2022.09.30|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해외 아티스트가 여럿 내한하고 있죠.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한 공연은 꽤 많이 남아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티켓도 구할 수 있다는 것이죠.

크루앙빈(Khruangbin), 11월 12일(토)

텍사스 출신의 3인조 밴드 크루앙빈이 3년 만에 서울을 다시 찾습니다. 독특하게 태국과 중동 지역의 록 음악, 사이키델릭(Pshychedelic), 덥(Dub) 등의 음악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인데요. 여러 음악을 버무려서 로파이(lo-fi)한 질감의 사운드로 표출하고 있죠. 크루앙빈의 장르를 굳이 나누자면 개러지 록이라 할 수 있는데, 흑인 음악 팬들도 무척 좋아할 공연입니다. 그 이유는 공연에서 연주하는 메들리에 있습니다. 흑인 음악 팬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쿨 앤드 더 갱(Kool & the Gang), 릭 제임스(Rick James), 닥터드레 등의 음악을 본인들의 스타일로 새롭게 연주하죠. 크루앙빈의 공연이 아니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메들리이니 궁금한 사람은 유튜브를 먼저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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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화이트(Jack White), 11월 8일(화)

‘위대한 기타리스트’ 명단에서 언제나 이름이 빠지지 않는 뮤지션, 잭 화이트입니다. 잭 화이트는 1997년 드럼과 기타로만 이루어진 2인조 밴드, ‘화이트 스트라입스(The White Stripes)’를 결성하며 음악을 시작했는데요. 이때 발매한 음악 중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할 만한 ‘Seven Nation Army’ 같은 곡도 있죠. 이 시절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음악은 고작 2명이 연주한 것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했습니다. 잭 화이트의 연주력과 보컬이 뒷받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죠. 그냥 잘 치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 살아 있는 기타리스트 중 실력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큰롤 팬들이 제일 원했던 내한 공연이니, 나중에 본다고 미뤄두면 분명히 후회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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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도넬리(Stella Donnelly), 12월 6일(화)

소개하는 내한 공연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최근 데뷔한 뮤지션입니다. 2019년 발매한 앨범 <Beware of Dogs>에는 당시 민감한 사회문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표현했는데요. 현시대를 사는 여성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겨 있죠. 재기 발랄하고 능력 있는 뮤지션이 으레 그렇듯, 사랑스럽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지난달에 발매한 <Flood>는 호주 열대우림에서 관찰한 새들과 거대한 자연에서 자신의 존재를 체감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랑스러우면서 날카로운 위트가 담긴 공연을 곧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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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일드 & 키퍼(Moonchild & Kiefer), 11월 11일(금)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했던 문차일드가 다시 한국을 찾아옵니다. 그때는 오프닝 공연이었지만, 이제는 스케일이 훨씬 더 큰 단독 공연이죠. 문차일드는 R&B를 기반으로 재즈를 가미한 밴드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R&B 밴드 이상의 공연을 선사하는데요. 클라리넷, 색소폰, 키보드, 칼림바, 기타 등 갖가지 악기를 단 3명이 번갈아가며 연주합니다. 음원으로 듣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밴드이기도 하죠. 이 공연에 관련해 재즈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좀 놀랄 만한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키퍼’가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키퍼는 지금 가장 잘나가는 키보디스트이자 프로듀서죠. 모두가 연주에서만큼은 올해 한국에서 공연하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수준입니다. 더 중요한 건 아직 공연 예매를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 10월 5일(수) 12시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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