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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일으킨 신혜성

2022.11.03

물의 일으킨 신혜성

신화 멤버 신혜성이 물의를 일으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신혜성이 한밤중에 술에 취해 도로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11일 새벽. 신혜성은 술에 잔뜩 취한 채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들어 있었으며,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려 하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차주는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고 진술해 졸지에 신혜성이 도난 차량을 절도한 모양새가 되었죠.

신혜성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혜성은 전날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모임을 가졌다. 그 후 음주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한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음주 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습니다. 

신혜성은 과거에도 같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2007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적 있는데요. 15년 만에 반복된 잘못에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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