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비아이의 정면 돌파

2022.11.02

by 오기쁨

    비아이의 정면 돌파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죠. 이런 와중에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비아이(B.I.)가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아이가 소속된 131레이블 측에 따르면, 그는 EDM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로 나설 예정입니다. 비아이가 MC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들이 경쟁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첫 녹화일은 25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데뷔한 그룹 아이콘의 리더였던 비아이는 아이콘이 한창 사랑받던 중 지난해 9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비아이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고 아이콘에서 탈퇴했으며,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죠.

    비아이는 자숙의 기간을 가지기보다는 활동을 하면서 정면 돌파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독립 레이블인 131레이블을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린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오는 11월 새 EP 앨범을 발매할 계획입니다. 

    비아이는 과연 자신을 향한 대중의 단단한 벽을 뚫을 수 있을까요? 

    비아이, 집행유예 확정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131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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