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RM, 예능 프로그램 MC 맡는다

2022.10.25

by 오기쁨

    RM, 예능 프로그램 MC 맡는다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전시회 등 여러 방면을 통해 지적인 면을 선보인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합니다. 

    RM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의 MC로 나섭니다. <알쓸인잡>은 <알쓸신잡>, <알쓸범잡>의 뒤를 잇는 시리즈로,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다룰 예정입니다. 

    새로운 MC로 나설 RM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다방면으로 독서를 즐기기로 유명하죠. 실제로 니체 사상 같은 철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어린 시절에는 작가를 꿈꿨을 만큼 다양한 관심사와 통찰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학청년, 방탄소년단 RM의 마음을 흔든 책 5권

    특히 아이큐 148로 ‘뇌섹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앞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이미 그의 지적인 면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죠.

    RM은 <알쓸인잡>에서 흥미로운 인물과 역사, 인생을 살아가며 방황하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두루 나눌 예정입니다. 영화감독 장항준이 RM과 함께 MC를 맡아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며, 소설가 김영하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도 출격해 지적 수다의 향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알쓸범잡>에서 활약했던 법의학자 이호 교수와 새롭게 출연하는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입니다. 

    RM이 펼쳐낼 밀도 높은 이야기의 향연,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RM을 사랑받는 괴팍한 교수 같다고 말한 까닭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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