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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고민 끝! 실용성까지 갖춘 스타들의 가을 유행템 6

2022.10.27

by 이소미

    쇼핑 고민 끝! 실용성까지 갖춘 스타들의 가을 유행템 6

    세상에 예쁜 옷은 많지만 살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죠. 특히 이번 시즌은 하루가 멀다고 ‘잇템’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중 항상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들의 스타일에서 자주 발견되는 아이템만 쏙 건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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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치 않는 클래식, 가죽 재킷! 이번 시즌의 핵심은 길이와 상관없이 품이 넉넉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유로운 어깨 라인은 물론 두꺼운 옷을 안에 입어도 쏙 들어갈 것 같은 박시한 실루엣으로 선택하세요. 여기에 드레시한 원피스나 타이트한 핏의 팬츠를 입으면 시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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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신저 백은 Y2K의 파도를 타고 흘러든 반가운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적당한 크기에 보기보다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청바지나 블레이저 같은 편안한 데일리 룩에 안성맞춤이겠군요. 벨라 하디드처럼 빈티지 메신저 백을 들면 그 멋이 더 살겠죠?

    @zendaya

    @tessamaethompson

    수트는 섹시하게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피스 밖에서 입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겠죠. 이번 시즌에는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재킷만 걸친 스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리얼웨이에서는 타이트한 톱, 짧은 쇼츠에 불투명한 스타킹을 매치하는 식으로 응용해봐도 좋겠군요.

    @hoskelsa

    @gigihadid

    밑줄 긋고 별표 두 번 합시다.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완성해줄 필수템, 맥시스커트입니다. 성큼성큼 걷기도 힘들던 그 옛날 직사각형의 경직된 스커트가 아니에요. 이번 시즌은 슬릿 디테일이 들어가거나 플레어처럼 퍼지는 밑단으로 변주를 주어 좀 더 여유로운 실루엣이죠. 함께하기에 이상적인 아이템은 크롭트 톱이나 베이식한 화이트 셔츠 정도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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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니커즈는 부츠만큼 자주 포착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청키한 느낌을 주는 스니커즈가 대세인 듯한데요. 애슬레저 룩이나 스트리트 패션에 무심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가장 참고하기 좋은 룩은 헐렁한 데님에 투박한 블랙 스니커즈를 무심하게 매치한 두아 리파의 스타일. 빈티지 레더 재킷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톰보이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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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예상치 못한 트렌드는 바로 터틀넥 드레스! 최근 스타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공식 석상에서 드레시한 터틀넥 드레스를 선보이며 유행의 조짐을 보이는데요. 벙벙한 사이즈 대신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몸에 붙는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블레이저와 함께 매치하세요. 어깨나 가슴 부분에 컷아웃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재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클래식하지만 그 안에서 변주를 준 아이템이 많이 보이는군요.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아이템도 있어 부담도 적습니다. 게다가 트렌드가 지난 뒤에도 꾸준히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 더 마음에 들고요. 데일리 룩에 지금 소개한 아이템을 포인트로 추가해보세요. 마지막 퍼즐 조각을 채워 넣을 때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에디터
    이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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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Instagram,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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