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아델

2022.11.02

by 오기쁨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아델

    팝 스타 아델이 음악 관련 활동을 잠시 쉬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아델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이 드링크 와인(I Drink Wine)’ 새 뮤직비디오 시사회에서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이어가던 중 아델은 “노래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분명히 영어 선생님이 되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어에 대한 열정이 있다. 대학에 가서 그런 경험을 한다면 좋겠지만, 온라인 튜터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델은 미리 계획한 음악 활동을 마무리한 후 2025년에 영문학 학위를 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학위를 따는 것 외에도 그녀의 꿈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연기 경력을 쌓는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개츠비>, <물랑 루즈> 등을 찍은 바즈 루어만 감독에게 연락을 취해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델은 앞서 ITV 컴백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옛 영어 선생님이었던 맥도널드와 감동의 재회를 해 눈물을 쏟기도 했죠. 당시 그녀는 “맥도널드 선생님은 내가 문학에 빠지도록 했다”며 “영문학에 빠져든 덕분에 지금 가사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맥도널드 선생이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죠. 

    엠마 왓슨, 나탈리 포트만, 오프라 윈프리 등 많은 셀럽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후 학업에 복귀해 성공적으로 꿈을 이룬 바 있죠. 멋지게 자신의 계획을 이뤄내는 아델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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