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본능은 ‘천천히 가라’고 말합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 2015년부터 구찌의 고삐를 잡은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다양한 미사여구로 구찌를 치장했다. 연령, 민족, 체형,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캠페인을 벌이는가 하면, 젊은 디자이너와의 작업에 적극적이었으며, 화려한 캣워크로 사람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과잉 미학’을 사랑하는 그에게도 반전은 있었다. 전 세계를 상대로 대량생산하는 구찌 같은 기업이 진정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는지 … “지금 제 본능은 ‘천천히 가라’고 말합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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