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세계를 반영해야 합니다" 뎀나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현세대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뎀나(Demn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2015년부터 발렌시아가를 이끌어온 그는 2021년 어떤 디자이너도 손대지 못하던 발렌시아가의 오뜨 꾸뛰르를 50여 년 만에 부활시키며 입지전적 인물임을 증명했다. 뎀나는 발렌시아가 특유의 절제되고 건축적인 테일러링을 살리면서도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스트리트 웨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패션 월드를 구축했다. 지난 5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발렌시아가 … “패션은 세계를 반영해야 합니다" 뎀나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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