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시대에 필요한 건 판타지" 다니엘 로즈베리

 스키아파렐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로즈베리 2019년 디에고 델라 발레가 스키아파렐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니엘 로즈베리(Daniel Roseberry)를 지목했을 때 세상의 반응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유능한 사람이었지만, 유명하진 않았으니까. 하지만 10년 넘게 톰 브라운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로즈베리는 그런 우려를 보기 좋게 불식시켰다. 강렬한 실루엣과 기발한 장식, 환상적인 자수 등으로 설명되는 로즈베리의 비전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 “혼란한 시대에 필요한 건 판타지" 다니엘 로즈베리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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