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본 적 없던 이정재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죠. 그에게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정재가 선택한 작품은 <스타워즈> 새 시리즈인 <애콜라이트(The Acolyte)>입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애콜라이트>의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시나리오 작가 겸 총괄 프로듀서인 레슬리 헤드랜드, 그리고 중심에 선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죠. 

이날 디즈니 플러스는 <애콜라이트>의 캐스팅도 발표했는데요. 이정재 외에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캐리 앤 모스, 드라마 시리즈 <굿 플레이스>의 매니 자신토,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등 다양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1999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배경으로부터 100년 전 이야기를 그립니다.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이정재의 배역이나 극 중 이름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될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이정재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