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를 위한 추천 전시 3
이번 주말에는 도심 속 전시를 찾아 예술적인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국내여행 Grand Tour Korea>
Instagram @piknic.kr
이충후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를 비롯해 카페와 바, 전시 공간까지 갖춰 남산 데이트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복합 문화 공간 피크닉에서는 현재 <국내여행 Grand Tour Korea>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익숙해서 무심히 지나치던 주변 풍경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채운 이번 전시는 한 권의 가이드북처럼 당신을 전국의 여행지로 안내합니다. 또한 지하 1층에 자리한 숍 피크닉에서는 전시 테마에 맞춰 전국 곳곳에 자리한 특색 있는 상점의 팝업을 진행해 여행길에 기념품을 쇼핑하는 기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는 2023년 2월 19일까지.
장소 피크닉 예매 네이버 인스타그램 @piknic.kr
<Everyday 영원한 날들>
Instagram @2gil29gallery_official
쇼핑과 전시를 한 번에 즐기는 데이트는 어떨까요? 12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서 열리는 마이큐 개인전 <Everyday 영원한 날들>. 수많은 정보와 빠른 속도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페인팅을 마주함으로써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신작 총 57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이큐의 연인 김나영도 전시를 찾아 인증 샷을 남겼는데요. 그녀의 조언처럼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보물찾기 하듯 그림을 감상해보세요!
장소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예매 무료 전시 인스타그램 @2gil29gallery_official
<영원한 아름다움 Shaping the Extraordinary>
Instagram @fritzhansen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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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건축물인 구 서울 역사를 복원해 2011년부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는 문화역서울284에서 프리츠한센 150주년 기념 전시 <영원한 아름다움 Shaping the Extraordinary>가 12월 11일까지 열립니다. 덴마크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시에서는 프리츠한센의 주요 컬렉션과 더불어 한국의 장인과 디자이너들이 프리츠한센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해석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프리츠한센 150주년을 맞아 출시한 PK0 A™ 의자에 국가무형문화재 칠장 정수화가 옻칠과 나전 기술을 더해 특별히 완성한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19일(토요일)에는 프리츠한센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디렉터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츠한센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을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장소 문화역서울284 예매 무료 전시 인스타그램 @fritzhansen_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