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부터 MMA까지, 연말 시상식을 수놓은 스타들의 룩! 11월 다섯째 주의 패션 인스타그램
바야흐로 연말 시상식 시즌! 스타들의 화려한 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시기이기도 하죠. 이번 주 스타들은 어떤 룩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을까요?
김혜수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부터 1998년 딱 한 해를 제외하고 줄곧 MC를 맡아온 ‘청룡의 여인’ 김혜수. 그녀가 어떤 드레스를 선택하는지에 대해서도 매해 큰 관심이 쏠리는데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레스 피팅 사진을 공유한 모습에서 마치 트로피 같은 몸매가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김혜수는 레드 카펫과 1부에서 림 아크라(Reem Acra) 2023 봄 레디투웨어 컬렉션 중 ‘청룡’을 연상시키는 더쿼이즈 컬러의 룩을, 2부에서는 도트 디테일이 들어간 모니크 륄리에의 핑크 미디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김혜윤
천우희
윤아
정해인
<불도저에 탄 소녀>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한 김혜윤, 인기상을 수상한 윤아,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른 천우희, 시상을 위해 참석한 정해인이 공유한 룩도 차례대로 확인해보세요!
뉴진스
아이브
지금 가장 핫한 아이돌답게 청룡영화상과 MMA에 모두 등장한 뉴진스와 아이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인 그들은 MMA에서 각각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쥐었는데요. 청룡영화상에서는 클래식하게, MMA에서는 화려하게, TPO를 고려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민시
이선빈
시상을 위해 MMA에 참석한 배우들의 룩도 시선을 끌었는데요. MMA 2022 톱 10을 시상한 고민시는 전통 자개 문양을 닮은 자수가 놓인 모니크 륄리에의 2022 봄 레디투웨어 컬렉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함을 뽐냈으며, 이선빈은 오렌지 컬러의 베르사체 원 숄더 미니 드레스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AMA에 참석한 스타도 있었습니다.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인데요. 올해부터 신설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상 후보로 올라 레드 카펫에 섰습니다. 블랙 톤의 룩으로 맞춰 입고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날 룩을 <롤링스톤>지는 베스트 룩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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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스 에디터
- 이정미
